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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일주일간 수학 학원선생님 알바를 해보며...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5일간 학원 선생님 알바를 했다.

 

학원조교인줄 알고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수업을 하는 거였다.

 

후기

 

초등학교문제는 풀어주는건 쉽지만 설명하기 진짜 힘들다.

 

대답 잘해주는 학생이 최고다. 다음에 교수님 수업하면 열심히 듣고 대답도 해야겠다.

 

유명한 인강 선생님이 되거나 임용시험을 쳐서 공립학교에 다니는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이 있었는데, 안 이루어도 될 것같다. 생각보다 몇시간 연속해서 말하는게 굉장히 힘들다는걸 깨달았다.

 

수업을 잘 하려면 쉽게 설명하기도 해야하지만 재미도 있어야 한다. 재미란게... 정말 어렵다.

 

갔다오면 너무 힘들어서 화장도 못지우고 맨날 잠들었다. 오늘도 너무 힘드니 일단 줄이고 다음에 다시 수정하겠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