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뒤쪽 목이 자주 뭉치고 그러면 두통이 자주 와서 저는 태생적으로 만성 두통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냈습니다.
파스를 붙이고,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약을 먹으면 통증이 완화되어서 이럭버럭 버티며 살고 있었는데, 이번주는 일주일이 가도록 통증이 심하여 수유역 근처 병원중 후기가 괜찮은것 같아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제가 간 시간대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도수치료를 다니며 다른 날에 가보니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별로 안기다리고 진료를 보고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결과는 일자목... 거북목가기 전단계라고 하네요.
바로 처치실에가서 목에 주사를 여러방 맞았습니다. 근육통, 신경통을 완화시켜주는 주사라고 합니다.
결과는..! 저는 효과가 좋아서 당일엔 계속 아픈 감이 있었지만, 다음날 되니 거의 근육통이 없어지고 거의 다 낫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도수치료를 위해 꾸준히 병원에 가고 있는데요. 가격은 1시간 13만원, 40분 9만원입니다.
+tip
월요일, 화요일에 특히 사람 많습니다.
오후보다는 오전에 가시면 사람이 좀더 적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십니다.
영수증은 없어서 다음에 인증하겠습니다. 후기 끝